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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피난처'까지 마련된 유럽 폭염 상황...45도까지 치솟았다 / YTN

2023-07-29 1 Dailymotion

스페인 동부 바르셀로나 해변. <br /> <br />부근 낮 최고 기온은 최근 45도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예년엔 없던 일에 노인들은 더 힘겹습니다. <br /> <br />[마누엘 알렘, 연급 수급자 : 기온 상승은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. 우리 몸은 폭염에 대처할 준비가 덜 되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뙤약볕을 피해 하나둘 사람들이 몰려드는 이곳. <br /> <br />도심에 있는 박물관입니다. <br /> <br />한쪽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이른바 '기후 피난처'가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이르마 벤타욜, 바르셀로나 시의회 기후변화 담당자 : 이 피난처는 주로 가정에서 에너지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곳입니다.] <br /> <br />또 다른 피난처인 유명 도서관도 요즘 인기입니다. <br /> <br />태블릿PC를 무료로 빌릴 수 있고 물과 부채도 공짜로 제공됩니다. <br /> <br />[니콜라스 시푸엔테스, 도서관 전시회 주최 아티스트 : 이 도서관은 폭염 대피소 그 이상입니다. 문화 쉼터이기도 하고 사색의 쉼터이기도 합니다.] <br /> <br />바르셀로나시가 3년 전부터 만들기 시작한 기후 피난처가 최악의 폭염 속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'사그라다 파밀리아' 성당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[아나 볼리바르, 콜롬비아 관광객 : 피난처는 비상시에 대비한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해요. 비상 계획이지요.] <br /> <br />70곳으로 시작된 바르셀로나 기후 피난처는 올해 227곳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걸어서 10분 거리에는 어디나 있는 셈이지만 매년 추가로 설치해 2030년까지는 50m 이내에 1곳 이상의 기후 피난처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황보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영훈 <br />자막뉴스 : 이미영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7290959178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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